[일본] 일본 iQOS (아이코스) 2.4 Plus 신형 3000엔 할인 판매 정보 (편의점 판매 개시)

 글로벌 담배업체 필립모리스가 일본 및 한국 시장에서 내놓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가 최근 생산물량을 늘리며, 6월 9일 부터 일본의 일부 지역의 '편의점'에도 공급된다는 소식입니다.

 아이코스는 궐련처럼 생긴 담배 스틱을 전용 기기(디바이스)에 넣어 찌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담배입니다. 맛과 형태가 일반 담배와 비슷하고 연기가 적고 냄새가 적게 배어 일본에서 매일 스토어 앞에서 줄을 서며 대기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의 가로수길에서도 줄서는 모습이 연출이 된 바가 있기도 하구요.

 그런 ‘전자담배계의 아이폰’이 최근에 300만 대의 판매고를 넘어서며 신형 '2.4 Plus'를 내놓은 상태인데요. 한국에는 이에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한 모델이 판매되고 있지요. 

 이제 그 희소성이 조금씩 떨어지는 모양입니다. 6월 9일 부로 일본의 일부 지역의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신형 iQOS 2.4 Plus 모델의 편의점 판매 및 3000엔 할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2017년 9월 30일까지 쿠폰을 사용하면 3천엔을 할인해 준다.>

이번에 편의점 선행판매에 해당하는 지역은 아래의 일본 내 8개 지역입니다.

<편의점 선행판매 8개 대상 지역 : 미야기, 치바, 도쿄, 사이타마, 카나가와, 교토, 오사카, 효고>

3000엔 할인 구매를 위해서는 아래의 일본 아이코스 사이트에서 회원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쿠폰 적용은 한 사람 당 1회만 가능하고, 일본 내 거주지 (및 신분증)가 있어야 합니다. (외국인 유무 등 국적은 상관 없음)

https://www.iqos.jp

쿠폰 번호를 발급 받아 (*구매처를 지정해야 하는데, 틀릴 경우 재지정이 불가하므로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판매처에 제출하면 3000엔을 깎아서 신형 2.4 Plus는 7980엔, 구형은 6980엔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판매처는 세븐일레븐 / 로손 / 내츄럴로손 / 훼미리마트 / 써클 K · 상크스 / 미니스톱 / 데일리 야마자키 / 뉴 야마자키 데일리스토어 / 야마자키 데일리스토어 / 세이코 / 세이브 온 / 쓰리에프 / 포플러 그룹 / Odakyu MART / 한큐 아즈나스 / 익스프레스 / 남해 안스리 / 게이 안스리 / 일부 개인 담배 판매점 / 에버그린 / IQOS 스토어 로 

상기 8 지역에는 공급량이 크게 늘어난 상태입니다. 

(단, 미리 점포에 문의하여 재고를 확인하시는 편을 추천합니다.)

혹시 비흡연자인 지인이 일본 내 거주할 경우, 한번 부탁해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