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게임 리뷰] 닌텐도 '슈퍼마리오 런(Super Mario Run)' 12월 16일 출시!! 본격 리뷰!!

​​​​​​​​​​​​​​​​​​​​​​​​​​​​​​​​​​​​​​​​​​​​​​​​​​​​​​​​​​​​​​​​​​​​​​​​​​​​​​​​​​​​​​​​​​​​​​​​​​​​​​​​​​​​​​​​​​​​​​​​​​​​​​​​​​​​​​​​​​​​​​​​​​​​​​​​​​​​​​​​​​​​​​​​​​​​​​​​​​​​​​​​​​​​​​​​​​​​​​​​​​​​​​​​​​​​​​​​​​​​​​​​​​​​​​​​​​​​​​​​​​​​​​​​​​​​​​​​​​​​​​​​​​​​​​​​​​​​​​​​​​​​​​​​​​​​​​​​​​​​​​​​​​​​​​​​​​​​​​​​​​​​​​​​​​​​​​​​​​​​​​​​​​​​​​​​​​​​​​​​​​​​​​​​​​​​​​​​​​​​​​​​​​​​​​​​​​​​​​​​​​​​​​​​​​​​​​​​​​​​​​​​​​​​​​​​​​​​​​​​​​​​​​​​​​​​​​​​​​​​​​​​​​​​​​​​​​​​​​​​​​​​​​​​​​​​​​​​​​​​​​​​​​​​​​​​​​​​​​​​​​​​​​​​​​​​​​​​​​​​​​​​​​​​​​​​​​​​​​​​​​​​​​​​​​​​​​​​​​​​​​​​​​​​​​​​​​​​​​​​​​​​​​​​​​​​​​​​​​​​​​​​​​​​​​​​​​​​​​​​​​​​​​​​​​​​​​​​​​​​​​​​​​​​​​​​​​​​​​​​​​​​​​​​​​​​​​​​​​​​​​​​​​​​​​​​​​​​​​​​​​​​​​​​​​​​​​​​​​​​​​​​​​​​​​​​​​​​​​​​​​​​​​​​​​​​​​​​​​​​​​​​​​​​​​​​​​​​​​​​​​​​​​​​​​​​​​​​​​​​​​​​​​​​​​​​​​​​​​​​​​​​​​​​​​​​​​​​​​​​​​​​​​닌텐​도의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신작 게임인 슈퍼마리오 런 (Super Mario Run)이 오늘 12월 16일 전격 출시되었습니다.

​

​​

슈퍼마리오 런은 닌텐도가 최초로 만든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용 게임으로, 첫 출시작은 173MB의 설치 용량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최초 월드 로딩 시 약 100MB의 용량을 추가로 다운로드 하여 총 300MB의 설치 공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최초 실행 시 닌텐도 계정의 로그인을 통해 게임 저장기능을 지원하고, 특히 등록된 친구와 함께 게임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기능도 특징입니다.

최초 실행시 쿠파가 피치 공주를 납치하며 피치 성을 파괴하는 장면에서 시작하며, 이후 아래와 같은 월드 선택화면이 나옵니다.
​

월드는 총 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월드에는 기존 마리오 시리즈 처럼 4개의 서브월드로 구성됩니다. 총 월드 수는 추후 추가될 지도 모름.

조작법은 매우 간단해서 아무런 조작키가 없고 단순히 터치로 밖에는 조작이 되지 않습니다.

마리오는 자동적으로 앞으로 향해 달려가게 되어있고, 터치를 한번 누르면 마리오가 점프하며, 길게 누르면 롱 점프를 하고, 벽을 통해 화면을 연타하면 백턴 점프를 통해 단순 점프로는 올라가지 못하는 곳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점프 중에 한번 더 터치를 하면 높이 있는 상태에서 약간 더 버틸 수 있습니다. 또, 적은 굳이 밟지 않아도 알아서 넘어갑니다.

또 기존 마리오 시리즈와는 다르게, 데미지를 입거나 떨어지면 게임이 끝나는 방식이 아니고 코인을 일정 수 잃고, 비눗방울을 통해 코스를 역방향으로 강제로 움직이게 되며, 그 비눗방울을 터치해서 터뜨린 곳부터 재개됩니다.

각 코스에는 기본적인 코인 이외에 5개의 핑크 코인이 존재하는데 5개를 모으면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러 코스에서 데미지를 입어 비눗방울을 통해 뒤로 돌아가서 핑크 코인을 모두 모아야 되는 코스도 존재합니다. 대신 각 코스에는 약 1-2분 정도의 클리어 제한시간이 존재하니 서둘러야 겠죠???

​

​
이런곳에서 연달아 터치하면 백턴 점프를 통해 높은 벽을 오를 수 있습니다.

​
화살표가 있는 곳은 점프대이고, 터치하면 자동으로 활성화 됩니다.

데미지를 입거나 코스의 절벽 아래로 떨어진 후에는 이처럼 비눗방울에 싸여서 코스의 역방향으로 강제적으로 계속 이동하게 됩니다. 이를 이용해야만 퍼펙트를 할 수 있는 코스도 존재.



​

​
마지막 깃발은 기존 마리오 시리즈와 동일하며, 상단 부분을 건드리면 최대 코인 50개를


​

코스 클리어 화면


​

이와 같은 블록 중 일시정지 모양의 블록 뒤에 서게 되면 이동이 멈추고 모양이 진행표시로 바뀌며, 여기서 터치를 하면 점프를 하고 진행하게 됩니다.


​

​​​​​​​​​​​​​​​​​​​​​​​​​​​​​​​​​​​​​​​​​​​​​​​​​​​​​​​​​​​​​​​​​​​​​​​​​​​​​​​​​​​​​​​​​​​​​​​​​​​​​
각 코스는 5개의 핑크 코인이 존재하며 한번에 다 획득 하면 보너스가 주어지고, 이후 같은 코스를 다시 플레이하면 핑크 코인들의 위치가 바뀌어 있습니다.

​

​

​

또 마이닌텐도 메뉴에서는 코인을 통해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며, 마리오 코인을 통해 캐릭터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첫 플레이 직후 키노피오는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도전과제(미션)가 설정되어 있고 이를 통해 마리오 코인을 획득하여 캐릭터나 코인으로 교환 할 수 있고, 또한 키노피오 랠리 티켓으로도 교환할 수 있습니다.


키노피오 랠리는, 코스를 제한시간 안에 먼저 클리어 하는 방식이 아닌, 코스에서 얼마나 더 멋진 플레이를 하는가를 겨루는 게임입니다.



슈퍼마리오 런은 한국어를 아직 지원하지 않아, 아마 한국 출시가 안된거 같습니다.
또한 슈퍼마리오 런 (Super Mario Run) 안드로이드 버전은 추후 출시 예정으로 내년 초 출시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다만, 월드 1-3까지는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월드 1-4 및 2,3,4,5,6은 유료로 9.99달러 혹은 1200엔을 지불해야만 플레이 할 수 있어, 생각보다 유행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