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일본 돗토리현 M6.6 강진에 이어 여진이 빗발치는 중!

오늘 오후 12시 15분의 M4.2 그리고 14시 7분 (2시 7분) 일본 돗토리현에서 최대 진도 6약의 지진이 있었습니다. 

매그​니튜드 규모는 6.6으로 추정됩니다.

이어 중형급 규모의 여진이 수분 간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14시 7분 M6.6의 강진에 이어, 14시 30분 M4.6, 14시 46분 M4.3, 14시 50분 M4.4, 14시 53분 M5.0 등 총 4회의 중형급 이상의 여진이 있었습니다.

- 22시 (오후 10시) 현재 진도 3 이상 급 여진은 17회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현재 돗토리현 전역에 걸쳐 정전이 되었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 18시 (오후 6시) 현재 정전은 모두 복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돗토리현 및 돗토리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진도 4의 진동을 감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 정도의 진동으로는 더 이상의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향후 최소 일주일 간은 본진과 비슷한 규모의 여진이 계속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현지에 계시는 교민 및 여행자 여러분께서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